빈센조 명대사 빈센조 까사노(송중기) 명대사
빈센조 까사노
후회는 살면서 겪을 수 있는 가장 지독한 지옥이지
난 이건물을 반드시 되찾을 거고 너희 모두 대가를 치르게 할거야
Questo edificio e mio (이 건물은 내 거야)
여기가 이탈리아였으면 너흰 지금쯤 아무도 모르게 포도밭 거름이 되었을 거야
그리고 싸구려 와인이 돼서 어디선가 1+1으로 판매되고 있겠지
당신들 너무 무례한거 아닙니까?
정당히 대가 치르지도 않고 도움받으면서, 할 수 있는게 고작
의심하고 투덜대는 것 밖에 없습니까?
두가지만 말하죠
우리 무덤 파는 거 맞아요
하지만 묘비명은 우리가 아니라는 거
그리고 스마트한 사람은 멈추는 타이밍이 아니라
상대가 약해지는 타이밍을 잘 안다는거
자유에는 항상 책임이 따르죠
아직 정신 덜 차렸구나~
그건 모르나 보네
고통에는 한계가 있지만
공포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
원한다면
가서 등이나 긁고 있어요
Quando ti trovi nella palude di una trappola deviuscire prima di toccare il fondo
(함정의 늪에 빠졌을 때 늪 바닥에 발이 닿기 전에 빠져 나와라)
나 이해해줘. 너한테 어머니를 잃은 사람이니까
책임 묻지 않을 거에요
찾게 되면 바로 죽일거에요
귀찮아서
고통 없이 죽는 건 축복이지
교활한 인간치고 배짱있는 놈이 없더라고
매일 지는데도 패인을 분석 못하는 적만큼 반가운 건 없어
하 똑똑한 줄 알았는데 아직도 눈치를 못 채고 있네
처음 고백하는 건데 마피아 세계에서 내 별명이 뭔지 알아?
Gatto sazio 한국말로 배부른 고양이
배부른 고양이는 쥐를 잡으면 하루종일 갖고 놀다가 잡아 먹거든
어릴 때 내 첫 양부모를 죽인 강도새끼
내가 마피아가 돼서 그 새끼를 2년동안 괴롭혔어
근데 그 새끼가 자살시도를 했네?
난 그 새끼를 가장 좋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해주고 퇴원시켰어
그리고 퇴원한 그날
최고의 요리를 먹이고 바로 죽여 버렸지
내가 널 지금까지 살려둔 진짜 이유는
쥐처럼 갖고 놀기 위해서야 이게 내 진짜 모습이거든
날 지켜주는건 총과 칼이 아니라 내 머리야
나이는 벼슬이 아니라 책임의 양이야
생명이 없다면 죄도 없다
정의를 위하기 보단 상대를 철저히 짓밟는데 쓰세요
악당의 관점에서 얘기해 줄게요
내가 가장 두려워하지 않는 상대는 말로만 정의를 부르짖는 정치인,정부,관리들이에요
정의를 많이 부르짖는다고 정의의 양이 많아지는게 아니에요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는 따로 있어요
보호세를 올렸다고 화가 나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내짚앞에 서있는 피자가게 형제들
명심해요
최명희 : 니가 아무리 뽀대나게 내를 죽여도, 니하고 내는 똑같은 인간이야
똑같지 않은데
최명희 : 뭐가 다른데? 함 들어나 보자
난 야차와 나찰을 거느린 다문천왕이라서
고통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드라마틱하게 느껴질 거야
(최명희 : 아니지 이건 이건 아니지 빈센조 당신 여자랑 아이는 안건드린다며)
내 기준에 당신은 여자가 아니야 치닫는 욕망대로 사는 괴물일 뿐이지
(장한석 : 내가 속죄를 할 것 같아)
네 속죄 따윈 관심 없어, 너만 고통스러우면 돼
(장한석 : 빈센조, 우리 둘다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이 잖아 좋은 거래 아이템이 너무 많다고? 응 이렇게 야만의 시대로 돌아갈 필요 없잖아)
야만의 시대? 세상이 야만적이지 않았던 때는 단 한순간도 없었어
네 동생 만나면 사과하고 전리품으로 간직할께
난여전히 악당이며 정의따위엔 관심조차 없다
정의는 나약하고 공허하다 이걸로는 그 어떤 악당도 이길 수 없다
만약에 무자비한 정의가 세상에 존재한다면 기꺼이 져 줄 용의가 있다
악당 역시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으니까
하지만 이런 세상은 불가능하기에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됐다
쓰레기를 치우는 것 쓰레기를 안치우면 쓰레기에 깔려 죽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악당의 관점에서 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
악은 견고하며 광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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