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명대사

더 글로리 파트1 명대사 총정리

반응형

더 글로리 파트1 1화~8화 명대사

얼마전에 드디어 더글로리 파트1 시즌1을 정주행했습니다

아 진짜 연기력이 몰입도가 장난아니네요

그래서 더 글로리 명대사로 그때 그 기억을 되새겨보자고 준비했습니다

 

 

 

 더글로리 명대사 문동은 (송혜교)

연진아 그거 아니?
네 딸은 거꾸로 보는 세상을 좋아하는거
세상이 거꾸로인 순간엔 모든 색이 헷갈려도
이해받기 때문일까

 

단 하루도 잊어본 적 없어
어떤 증오는 그리움을 닮아서 멈출 수 가 없거든

 

흉터는 가렵고 생리통으로 배는 끊어질 듯 아프고
그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

약국은 9시에 열고
한강은 20분만 걸으면 된다

물은 차가울거고 그럼 다 편해질거야
더는 가렵지 않을꺼야
그게 어디야
이게 맞을거야

 

매일 생각했어 연진아
난 너를 어디서 재회해야 할까??
모든것을 가진 네가
세상 누구도 두렵지 않을 네가

순간이나마 내가 두려울 곳은 과연 어딜까?

아무리 생각해도 거기뿐이라
60 제곱미터의 나만의 체육관 말이야
난, 아주 말캉하고 뽀얀 네가 제일 아끼는
고데기를 들 거야 연진아

 

이 이야긴 예솔이 엄마가 주인공이야
이 이야기는 동화가 아니라

우화거든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파상은 파상으로 때린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
글세, 그건 너무 페어플레이 같은데요 여러분

 

종교가 없으면 가장 좋은 점이 뭔 줄 알아? 성희야
갈 곳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거야

지옥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연진아
미안하지만 축의금은 준비 못했어
근데 뭐
인생의 경조사가 결혼식만 있는건 아니잖아

 

2015년 그 해 봄이 난 참 좋았어
난 두번의 도전 끝에 임용에 붙었고
넌 고맙게도 엄마가 됐으니까

가을에 태어날 니 아이의 이름을 난 백 개도 넘게 지어봤어
건배도 내가 대신했어

타락할 나를 위해
추락할 너를 위해

 

아침마다 날씨 채널을 봐요
예년 보다 포근한 날씨의 겨울을 난동이라고 한대요
겨울철 짙은 안개는 세밑 한파 뒤 찾아오는 난동이 원인이고
지들은 따뜻하니까 밖이 얼마나 추운 줄도 모르고
한갓지고 그저 해맑고

 

이선아 : 현직 교사가 돈받고 과외하는거 불법 아니에요?

불법이지, 근데 나 별로 합법적인 사람이 아니야

 

현모양처는 못 됐네 박연진
한번 힘껏 감춰 보든가

 

이 사람과 나는
우리는 왜 매일 힘을 내야 하는 걸까?

힘내는거 힘들어
힘내는 거 너무 지겹다 연진아

 

선생님,,
저 선생님 됐어요..

 

너 안 뺐어 명오야

니가 가진게 왜 없어??
하나있잖아

목숨

 

오늘부터 모든 날이 흉흉할 거야
자극적이고 끔찍할거야
막을 수도 없앨 수도 없을거야
나는,

너의 아주 오래된 소문이 될 거거든

 

남의 고통에 앞장서던 그 발과 
나란히 걸은 모든발

남의 불행에 크게 웃던 그 입과
입 맞춘 모든 입

비릿하던 그 눈과
다정히 눈 맞춘 모든 눈

조롱하고 망가뜨리던 그 손과
손 잡은 모든 손

그리고 그 모든 순간에 기뻐하던 너의 영혼
난 거기까지 가볼 작정이야 연진아
용서는 없어
그래서 그 어떤 영광도 없겠지만

 

앞으로 이 교실에서 다음 세 가지는 아무 힘도 없을거야

부모의 직업
부모의 재력
부모의 인맥

 

여기까지 오는데 우연은
단 한 줄도 없었어

 

궁금해라 내 몸은 이미 다 망가 뜨렸고
내 영혼도 이미 부숴뜨렸고 니가 뭘 더 할 수 있는데
예솔이 전학? 꿈도 꾸지마
내 전근, 생각도 하지마

넌 지금부터 그냥 당하는거야 내가 그랬던 것처럼

 

난 바둑을 빨리 배웠어 연진아
목적이 분명했고, 상대가 정성껏 지은 집을 빼앗으면
이기는 게임이라니....


아름답더라

 

사과하지마
사과 받자고 10대도 20대도 30대도 다 걸었을까?
넌 벌 받아야지
신이 널 도우면 형벌, 신이 날 도우면 천벌

 

무지개가 왜 일곱 빛깔인지 이해할 수도 없고
과일이 익어가는 것도 눈치챌 수 없는
누군가의 세계를 난 외려 격려했어 연진아

 

난 네가 시들어가는 이 순간이 아주 길었으면 좋겠거든
우리 같이 천천히 말라 죽어보자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물론 알죠
선배님은 죄가 없는거

근데 그때 저도 죄가 없었거든요

선생님은 이렇게 어른이지만
전 고작 열여덟 살이었거든요

 

넌 진짜 신이 있다고 생각해? 정말로?

이사라 : 너 지금 방금 그 말 신성모독이야 회개해 천벌받기 싫으면

그래? 방금 하나님이랑 기도로 합의봤어, 괜찮으시대

이사라 : 미친년이 선넘네 뭐 커서 만나니까 이판사판이다 이거야?

큰일나 사라야, 이판사판은 원래 불교 용어야 잠깐만
어떡해? 너네 주님 개빡쳤어, 너 지옥행이래

 

그런 순간들 말이야
누군가를 좋아하고 좋아해도 되는 그런 순간들이 삶인 거면
내가 살아 있던 날들은 
과연 며칠이나 될까 연진아

 

선배 난 왕자님은 필요 없어요
난 왕자가 아니라 나랑 같이 칼춤 춰 줄 망나니가 필요하거든요

 

우리 제2외국어 스펜인어였잖아
나 스페인어 진짜 싫었거든 근데 너 그 문신 때문에 다시 좋아했어

손명오 : 이거 스페인어 아니고 라틴어야 memento mori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

근데 네가 파스로 대충 가려서 스페인어로 다른 뜻이 생겼거든
Me(나는) mori(죽었다)

 

선생님은 여자랑만 싸우실 것 같은데?
넝담~!

 

태풍을 일으킬 비단 날개를 가진 나비를 내가 알거든 연진아

 

사모님과 이모님
우린 서로를 그렇게 불러
함께 죽음을 공모한 사이를 달리 뭐라 부를수 있겠어

 

좋겠어요 선배는
초콜릿 상자 같은 유년이었을 거고
구김 하나 없는 좋은 어른으로 커서

그렇게 입바른 소리만 해도 세상 살만해서

 

존엄이라곤 없는 이미 더 없이 폐허죠
그러니까 돌아가요, 난 분노와 악에 더 성실하고 싶거든요

 

주여정 : 가해자의 남편은 왜요?

언젠가 복수가 끝났을 때 연진이 옆에 아무도 남기지 않으려고요
친구도 부모도 딸도 남편도 그 어떤 사람도 그 어떤 사랑도 다

 

이사라 : 너 이제 천국 못가 난 갈 수 있거든? 
난 너한테 한 짓 다 회개하고 구원받았어

빽이 좋네?
그래 죽으면 꼭 천국 가~
사는 동안은 지옥일 테니까

 

계란,,,꺼내실 거 아니죠??

 

그럼 이건 실수일까, 잘못일까?
이런 걸 잘못이라고 하는거야 스튜어디스 혜정아~
다 알면서 하는 거, 다치라고 하는 거 
니가 매일매일 나한테 한 거

 

태세전환 시도는 좋았는데 너무 일렀고 섣불렀어
애초에 난 너한테 뭘 받을 생각이 없거든, 혜정아
납작 기고, 빌어도 보고 협박도 해봤으니까 다음 레파토리 해봐

 

니가 예솔이를 원한다면 니 편은 지금 나야
니가 모르는 것 같아 알려주는데 나도 누군가의 딸이었거든?

 

사슬 요즘 난, 연진아 기대감으로 엄청 들떠 있어
손명오가 출국도 안했고 연락도 끊겼다는 건
이 상황이 혹시 너의 자백인건 아닐까??

하나의 사건을 덮으려고 또 하나의 사건이 새로 생긴건 아닐까?
니가 잘 덮음으로써 외려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버린 건 아닐까 하는 벅찬 생각들로 말이야

 

제가 거짓말했어요
찌개를 끓이는 그런 저녁은 오지 않아요

이모님은 선아를 잃게 되실거에요 
하지만 선아는 안전하겠죠

폭력을 행사하는 아빠한테서도,
죽음을 공모한 엄마한테서도

우리가 공모한 건 그런 거에요

 

바둑도 결국 집을 짓는 거니까요
고2 때까지 건축가가 꿈이었는데 접었거든요

 

당해봐서 아는데 각오를 했어도 이런 폭력은 많이 아파요

 

 

 더글로리 명대사 주여정(이도현)

바둑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집이 더 많은 사람이 이기는 싸움이에요

그래서 끝에서부터 가운데로 자기 집을 잘 지으면서
남의 집을 부수면서 서서히 조여들어와야 해요

침묵 속에서
맹렬하게

 

나 다 알아요
후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로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는거
근데 난 거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거든요

사실은 나도 어디로든 걷고 싶은데
나 되게 길치거든요

 

우리 처음 공원에서 바둑과외 할 때요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시렸던 계절이었거든요
동은 후배랑 하던 그 과외가 그 때 내 유일한 일상이자 약속이었어요

아마 내가 따뜻해 보였다면
그건 동은 후배 덕분이에요

 

물에 발포비타민을 떨어 뜨리면 와글와글와글 기포가 올라오잖아요
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은행나무에 부는 바람소리같기도 하고
바둑판에 떨어지는 빗소리 같기도 하고
그래서 계속 듣고 있으면 외롭고 뭐 그렇던데요

 

약 필요 없는 사람 만나요
의사로선 걱정이고 같은 남자로선 좀 복잡해지네요 생각이

 

근데요 나 이 사과가 왜 꼭 작별인사 같죠?

 

자기는 물속처럼 고요하면서
나는 폭풍 속에 세워둔 사람

 

제 별명이 또 썬키스트 거든요

 

멈출 생각은 없는거에요??
그들보다 더 나은 사람이잖아요 문동은은

 

할게요 망나니,
칼춤 출게요

말해봐요, 뭐부터 해줄까요 어떻게 해줄까요

그것들 중 누구부터 죽여줄까요

 

문동은 : 흉하죠, 흉터요
상처요, 또 주저앉게 되면 이제 나 불러요
상처 덧내지말고, 나도 바닥좀 기어봐서 알거든요 

그 분노의 무게

 

거리 때문이 아니라,
선생님은 저를 전혀 고치지 못하셨거든요

 

총은 멀리서도 쏠 수 있지만
칼은 근거리까지 가야 하거든요

상대방의 눈동자 속에 내 눈동자가 비치는 거리까지 가서

 

16페이지를 보려면 반드시 17페이지도 보게 되잖아요
근데 거기에 더 멋진게 있을 때가 많거든요

 

질문을 바꿀 생각은 없어요?

 

 더글로리 명대사 박연진(임지연)

아 지겨워 진짜 니들은 왜 다 그걸 묻냐
난 이래도 아무일이 없고 넌 그래도 아무 일이 없으니까
지금도 봐 네가 경찰서 가서 그지랄까지 떨었는데 넌 또 여기 와있고 뭐가 달라졌니?
아무도 널 보호하지 않는다는 소리야 동은아
그걸 다섯글자로 말하면 뭐다??

사회적 약자

 

넌 지금 되게 엉망진창이야.
근데 자존심을 세우잖아?
그럼 너 되게 되게 되게 엉망진창이 된다~
오늘 보니까 문동은은 다리도 예쁘네?

 

야 
다신 너 안찾게 해줘?
너 흰 티 몇개 있어?

 

난 꿈이 없지 동은아~ 꿈은 너네가 갖는거지
너나 얘나 쟤가 
난 너네가 꿈 이루면 돈주고 부리는 거고, 난 꿈이 아니라 직업이 필요하지
적당히 안 짜치는 그런 직업, 그리고 가장 어리고 예쁠 때 결혼을 하겠지?
조건 좋은 남자를 골라서? 뭐, 아이는 한두명? 
그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겠지 이걸 달리 정리할 말이 없잖아?

 

푼돈으로 방금 내가 쟤 하늘이 됐어

 

우리 이제 고딩 아니야, 우정만으로 우정이 되니?
분수에 맞게 입고 한도에 맞게 들자?

 

하예솔 엄마 봐,
이게 무슨 색인지는 중요하지가 않아
중요한건 비싼거란 말이야 국내에 몇개 없는
더 중요한건 그게 몇개가 있든 넌 다 가질 수 있는거고

세상의 어떤 가격표도 색깔로 표시되지가 않아
숫자로 표시되지

 

어디서 거지 같은 새끼 만나, 거지같은 애새끼들 줄줄이 낳고
거지같이 살 줄 알았더니 제법이다?

 

너 같은 것들은 가족이 제일 큰 가해잔데
왜 넌 딴 데가서 따질까?

 

설마 진심어린 사과 뭐 그런거 받자고 이러는거 아니지?
낼 모레 40에 그건 너무 동화잖아 동은아

문동은 : 사과하지마 사과 받자고 10대도 20대도 30대도 다걸었을까
넌 벌 받아야지, 신이 널 도우면 형벌, 신이 날 도우면 천벌

신?? 아 동화가 아니라 경전이야?? 
뭔신?? 병신?

 

예솔이가 무서워, 세상 사람들이 다 알면 결국 예솔이도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예솔이가 커서 다 알게되면? 그게 너무 무서워

 

이 방송국은 나한테 달에 꼴랑 220 주지만
내 남편은 이 방송국에 2억 2천을 쓴단 소리야
너 나이 어린거? 뭐 언제까지 어려, 내년에도 어려? 후년에도 어릴거니?

니가 아무리 콜라겐을 쳐먹고 쳐바르고 용을 써도
내 자리는 어림도 없다는 뜻이란다
이 어리기만 한 년아

내가 심심해서 재미로 네 재계약 막게 하지마

 

비싼 보석, 비싼 시계, 비싼 백, 비싼 차는 원래 다 무거워
비싼 코트, 비싼 드레스, 비싼 구두는 다 가볍고

 

우리 연인으로 2년
부부로 10년 그렇게 12년이야

연애는 뺀다 쳐도 열 번은 다 잘될거라고 말해줘야지

 

오빠는 뭔가 선택할 때 A와 B중에 늘 더 반짝이는 걸 고르잖아
미학적으로

우리 결혼도 그 중 하나고
그러니까 열지 말아야 할 상자는 열지 말라고

이 상자는 반짝이지 않아

 

내가 잘못했네
그때 따를 시킬 게 아니라 죽였어야 했는데

 

봤어? 내 모성본능?

 

 더글로리 명대사 이사라 (김히어라)

너 연인숙에서 잔다며?
난 너 때문에 달방이란 말 처음 알았잖아
달방은 달이 뜨는 방인다? 동화속에 사네 문동은?

 

상품은 프라이스가 아니라 퀄리티

 

오늘 너 땜에 샤넬 하나 날렸다
정신 차려 최혜정, 너 그 때 문동은 아니었음 너였어
니가 지져졌다고 알아?

 

근로소득세 내는 넌 모르는 이 종합소득세 내는 세계가 있단다

 

파리에서 "파리의  연인"봤어 
다운받는데 사흘씩 걸리는데 그걸 봤다? 존잼

 

상도덕은 좀 지키자 동은아
삥 뜯어 가면서 왜 이렇게 신성한 곳에서 보재, 응?

 

대가리에 국영수 좀 채웠다고
아주 씨발년이 됐네?

 

기도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법이거든

 

넌 아는게 모나리자 밖에 없지?
똥 닦을 때 봐서

 

 

 

 더 글로리 명대사 최혜정 (차주영)

니가 백날 소리 질러도 아무도 몰라. 아무도 안 와

 

너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게 계급이 존재하는 곳이 어딘지 알아?
비행기 안이야. 퍼스트, 비즈니스, 이코노미
그 사이엔 달랑 커텐 하난데 아무도 그걸 못 넘어

 

여긴 어쩐 일이야? 동문, 아니잖아, 너

 

난 큰 게 좋다니까요? 뭐든 큰 게 좋다구요!

 

넌 액면이 그냥 개
근데 하도영은 뭐랄까? 자세히 봐야 개새끼랄까?
악의가 없다는 게 포인트야
평생 누구를 부리는 데 익숙한 거

 

연진이 거보다 커
크잖아 뭐가문제야? 백설공주는 7명이랑도 살았어
왜? 걔들이 광산에서 금을 캐니까

 

러시아를 왜 가는데?
아 진심 개가 되기로 한거야?? 가서 썰매 끌게?

 

나 이제부터 죽을 때까지 네 편이야, 동은아

 

불편하진 않은데, 불안하긴 하네요
과일 바구니가 너무 내 스타일이라~

 

 더글로리 명대사 전재준 (박성훈)

넌 뭔가 변했다
고딩 땐 흑백이었는데 뭔가 알록달록해졌달까

 

우리 하나,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서 어떡하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년이 누군지 알아?
빨간 머리 앤이랑 빨간망토 차차야

 

쌍년 짓을 하려면 제대로 해
그래야 쌍년 안 되고 난년 되는 거야

 

여자냐, 여자 애냐?
너 만약 하도영과 내가 한 묶음인 이유가 예솔이면 넌 내 손에 죽는다

 

어쩐지 애가 존나 예쁘다 했어

 

연진이랑 들켰어도 너는 아니야~
이제는 좀 알아야지

 

삼촌 결심했다 맘먹었어 방금
오늘부터 예솔이 지키기로  사랑한다 예솔아

 

결혼 생각 없었거든요?
유부남들은 수식어가 구려서
똑같이 놀아도 총각 때는 로맨스, 결혼하면 불륜

 

아유 좋은 아빠시구나~ 근데 재미는 좀 없네요?
예솔이는 유머 감각이 있던데, 누굴 닮은 건가?

 

 더 글로리 명대사 하도영 (정성일)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문제라니까

 

박연진 : 그 머리 아픈걸 왜 해 대체?

깔끔하잖아 재미로도, 미학적으로도, 넌 몸에도 안좋은 담배 왜 피는데?

박연진 : 그러네, 근데 담배피는 여자랑은 왜 결혼 했대?

담배 피는 거 말곤 깔끔해서 재미로도, 미학적으로도

 

일반적이지가 않네?
너도 니 친구도 그렇고 
손명오 이름만 나오면 협박받았냐고 묻네?

 

나한테 바둑을 가르쳐주신 변호사님이 계신데
자넨 태어나면서 흑돌을 양보받은 삶이라고

그래서 난 늘 남들보다 유리하고 쉬웠는데
지금 이 대국은 너무 난전이네요

 

 더글로리 명대사 강현남(염혜란)

같은 편 먹고 싶어요
나도 그쪽 도울테니까 그쪽도 나 도와줘요
내 남편을 죽여줘요

 

맞고 사는 년은 웃지도 않고 살줄 알았죠?
난 매맞지만 명량한 년이에요

 

복수하는 여자는 낭만도 없어요?

 

그냥 배추 사면서 좋았어요
사모님 만나고 꿈이 생겨서

 

이제 뭐 떨지도 않아요
그래서 다시 생각을 해봤는데 전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면
스파이 될 거에요~

 

 더 글로리 명대사 손명오 (김건우)

이거 스페인어 아니고 라틴어야
'memento mori'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

 

말만 해 누군지 나머진 아주 쉬워
밤이고 낮이고 짖어줄게 먹지도 자지도 못하게 해줄게
아주 너덜너덜하게 만들어서 네 눈 앞에 갖다 줄게
약쟁이 년이 예술가인 척 하기는
그런 거 꽂고 있으면 ㅁ... 모... 모나리자 그리냐?
블라디보스톡
원 웨이

 

더글로리 파트2 명대사 바로가기

 

 

더 글로리 파트2 명대사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더 글로리 파트 2 명대사 입니다 나오자마자 그날 저녁에 보고 다음날 아침에 보고해서 바로 마무리했는데요 진짜 재밌기는 하네요 넷플 해지전에 마지막으로 몰입해서 본

jukgak.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