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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타이거즈

기아타이거즈 김선빈 연봉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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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선빈

생년월일 : 1989.12.18

고향 : 화순

학교 : 화순초 - 화순중 - 화순고

화순하면 떠오르는 화순의 자랑 김선빈

포지션 : 유격수->2020 시즌 2루수

연봉 : 4억 5천 만원

군 복무 : 15-16 상무

데뷔 : 2008년 2차 6라운드 (전체 43번)

등번호 : 데뷔부터 꾸준히 3번

 

2020 시즌을 앞두고 안치홍과의 FA 계약에 실패하면서 자연스럽게 김선빈이라도 잡아야 한다는 여론 덕인지

4년 최대 40억  FA 계약하였습니다.

김선빈 선수하면 떠오르는 것은 뜬 공 처리에 약한 모습입니다.

지금은 좋아졌지만 과거 계속되는 내야 뜬공처리에 실패하는 모습이 아직도 각인되어 있습니다.

165cm 70kg 한때 KBO 최단신 선수였습니다. KBO에서 키가 작다고 야구를 못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선수입니다.

2루수 안치홍과 1살 차이로 기아의 꼬꼬마 키스톤 콤비로 오랫동안 활약하다가

타이거즈의 30년을 책임지기로 한 안치홍이 롯데로 이적하면서 2020 시즌부터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출장하고

유격수 박찬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최근에 박찬호와 병살 플레이를 하는 장면을 보면 안치홍과 얼마나 호흡이 잘 맞았나를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15-16 시즌을 상무에서 보내고 맞이한 17 시즌

2017년은 KIA 타이거즈가 우승을 한 해이고 김선빈 선수가 시즌 타격왕 그리고 커리어 하이를 찍은 시즌입니다.

17 시즌에 타격감이 얼마나 좋았냐면 5월 28일 롯데전에서 기존까지 최형우의 고의사구가 3개뿐이었는데

김선빈은 3타석 연속 고의사구를 얻어냈습니다. 이전 시즌을 통틀어 전 시즌 고의사구가 없던 김선빈인데 17 타격감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만 있었는데 9번 타자계의 최형우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습니다.

 

18 시즌 벌크업이 아닌 살이 찌면서 자연스럽게 발이 느려졌고

작년 좋았던 시즌 분위기로 하지 왜 변화가 있나 걱정을 했습니다. 

굳이 살이 쪄서 장점을 찾자면 체력이 좋아져서 풀타임 출장이 가능했습니다.

 

팬서비스 논란

프로야구 선수 팬서비스가 좋지 않다는 것으로 뉴스에까지 등장한 타이거즈입니다.

사인을 부탁하는 어린이 팬을 무시하고 갈길 가는 영상이 찍혀 네이버 검색어에 오르고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론을 느꼈는지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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