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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타이거즈

2020.5.22~24 KIA SK 3연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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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전 패패승 

삼성전 패패승

한화전 승승패

두산전 패승패

롯데전 승승승

스크전 승승패

 

롯데 스윕의 기운을 이어받아 6연승을 달리나 했는데 아쉽게 5연승했던 SK와의 3연전 위닝 시리즈 브리핑 시작합니다.

 

5월 22일 SK와의 1차전 2:1 승리했습니다.

기아 8안타 SK 6안타 투수전이 이어졌습니다. 1회에 양팀 1점씩 내고 점수를 얻지 못하다 기아가 6회 1점 내고 경기가 끝나버리는 양상이였습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양현종은 6이닝 5탈삼진으로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3승을 챙겼습니다.

문경찬은 마무리로 등판해 3세이브를 챙겼습니다.

인상 깊었던 선수는 전상현 선수입니다. 이렇게 쌈꾼일지는 몰랐습니다. 피해가지 않고 힘으로 찍어누르는 피칭이 멋있었습니다.

1회 SK공격 김강민 3루수 땅볼이였으나 실책으로 출루->도루 

2번타자 정의윤 투수땅볼로 1사 3루 다음타자 최정이 안타로 1점을 내었는데 1회에만 황윤호 선수와 황대인 선수가 1실책을 기록하였습니다.

6회에 점수를 낸것도 그 결과가 썩 좋지는 않은데요

최형우(볼넷) 나지완 (삼진) 황대인(볼넷) 최원준(볼넷) 황윤호(내야뜬공) 유민상(사구) 박찬호(외야플라이)

로 좋은 찬스에서 점수를 그것도 유민상 허벅지에 맞아서 득점했습니다.

1안타 김선민,최형우,나지완,황윤호,한승택 2안타 박찬호

 

5월 23일 SK와의 2차전 8:3 승리하였습니다.

양팀 각각 1홈런 포함 9안타를 했지만 KIA가 조금더 집중력이 좋았던 경기입니다.

이날 나주환이 친정팀에게 1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을 날리며 쐐기를 박은날입니다.

3회 주루사로 아쉽게 죽은 나주환 선수가 4회 투런포(시즌 1호)로 문학에 왔음을 증명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오래 뛰었던 문학구장인만큼 익숙함이 있어서일까요?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KIA 선발투수 브룩스는 크보 데뷔 첫승을 신고하였고

마무리는 패전 여포라고 불리는 홍건희 선수가 기록하였습니다.

SK선발투수 김태훈은 6이닝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고 9회에 SK마무리로 올라온 조영우는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를 내주는 등 SK투수진이 좋지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브룩스-김명찬-박준표-홍건희 로 탄탄하게 이어지는 모습이였습니다.

선발투수들은 계속 QS를 기록하고 있고 불펜도 단단해진 모습입니다.

 

5월24일 SK와의 3차전 3:4 패배 졌지만 잘 싸웠다는게 이런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15안타 치고 8안타를 기록한 SK에게 졌지만 나쁘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3대2로 끌려가는 경기였는데 9회에 동점이 되고 12회까지 싸워 노수광의 결승타에 SK는 연패를 끊었습니다.

1안타 최형우, 백용환,최원준,김선빈,나주환,황윤호

2안타 박찬호 / 3안타 나지완 / 4안타 유민상

24일 경기 야수의 주인공은 4안타를 기록한 유민상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기가 승리하여서 6연승을 달렸다면 주인공은 유민상 선수였을겁니다. 6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그전과는 상반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SK와의 시리즈에서는 터커선수가 부진했습니다. 3경기동안 15타수 0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잠깐 아주 일시적인 부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반면 박찬호 선수는 3연전 동안 5안타를 치면서 매경기 안타를 만들고 있습니다. 리드오프 자리에서 자신의 역활을 아주 충실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성적 10승 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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