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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타이거즈

기아타이거즈 터커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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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하

최근 타이거즈 멱살잡고 캐리하고 있는 기아의 복덩이 덕호 소개해드립니다.

 

1990년 7월6일 플로리다 주 탬파베이에서 태어난 터커는 플로리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드래프트 7라운드 219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한뒤 신시내티 레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카고 화이트 삭스 AAA를 거쳐 2019년 KIA타이거즈에 입단하게 됩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243경기 출장 133안타(23홈런) 마이너리그 577경기 629안타(101홈런)의 성적을 거둔 터커는 17-18시즌을 활약한 응원가가 맛드러지는 로저 버나디나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롭게 계약한 제레미 헤즐베이커 (약칭 헤즐빵)를 영입하였으나 퇴출 후 갑작스럽게 대체선수로 찾은 선수입니다.

19년 5월 17일 계약금 9만달러, 연봉 18만 달러 옵션 별도로 총액 27만달러에 계약한 터커 선수

환율 1,200원으로 하면 3억 3천 5백만원입니다.

19년 팀내 홈런 1위 17개인 최형우의 뒤를 잇는 9개의 홈런을 친 터커는 똑딱이 타선에서 그나마 장타를 기록하는 선수였습니다.

 

20시즌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5만 달러 총액 85만 달러 재계약 10억 5천만원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20시즌 들어오면서 벌크업에 성공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외국인 타자 치고는 선구안이 좋고 끝까지 볼을 보며 침착한 편입니다. 2루타를 많이 치는데 19년 6위에 올랐습니다.

19년 시즌 처음부터 뛴것이 아니기 때문에 20시즌 터커의 성적에 더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터커선수는 장갑없이 맨손으로 타격을 하며 타격전에 흙을 손에 묻히는 루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루지만 외야로 날아오는 타구 판단을 못해 어이없게 놓치는 모습을 몇번 보였는데

물타선인 타이거즈에서 장타를 휘두루는 모습으로 용서가 되고 있습니다.

 

인성으로 따지면 기아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브렛 필이 떠오를 만큼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잘 안풀릴때는 다혈질적으로 불같이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아직까지 타이거즈 인성 외국인 선수는 브랫필인걸로 결론짓습니다.

19년에는 등번호 52번을 사용하다가 20시즌에는 등번호 22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5월 16일 두산전 2루타 3개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7타점 3득점

5월 17일 두산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홈런존을 맞춰서 역대 4번째 타이거즈 선수 2번째로 기아 쏘렌토를 획득하였습니다.

 

터커를 빠르게 발음하다보면 덕호라고 발음되는데 여기서 유래되서 한국식 이름인 "덕호"라고 부릴 정도로 

타이거즈에서 사랑받는 선수 프레스턴 마이클 터커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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