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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월 국내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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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태안

대한민국의 국제슬로시티중 하나인 태안군입니다.

해안 지역 대부분이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안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당연히 여럼의 해수욕장을 추천하는 사람이 많으나 해수욕장을 제외하고도 가볼만한 관광지가 많습니다.

"태안마애삼존불"은 백화산 태을암에 있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하신 민병갈님이 풀과 나무를 심고 관리해서 만들었다는

"천리포 수목원"은 만리포의 오른쪽으로 10여분만 가면 도착합니다 기존에는 후원회원에게만 한정적으로 공개 했지만 이제는 입장료만 낸다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십니다. 이곳에서는 길이 아닌 곳은 가지 말고 나무든 풀이든 함부로 망가뜨리지 말고 카메라 삼각대가 금지 되어있습니다. 입장료 냈다고 갑질하지 마시고 모두에게 공개한 만큼 오랫동안 많은 분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풍광을 즐길 수 있게 아껴주세요

"만리포" "꽃지" 해수욕장이 유명한데 이 밖에도 바다와 접한 곳이라면 왠만하면 해수욕장이 존재하는 태안입니다.

차라리 유명한 해수욕장보다 규모가 작은 해수욕장은 편의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불편할수 있으나 사람이 적은 만큼 유명한 해수욕장보다 수질이 깨끗하고 관리자체를 마을에서 하기 때문에 외지인이 와서 장사하는 경우가 적어서 바가지를 쓸일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지만 여름철에는 늘 바가지를 조심하십시오

 

2.보문 관광단지

경상북도 경주시 동부에 조성된 관광특구인 보문 관광단지는 신라시대에 서라벌을 방어하는 명활성이라는 옛터에 인공호수"보문호"를 중심으로 1979년 조성하였습니다. 1시간 정도면 가볍게 호수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 자전거 도로도 되어있어 날씨가 좋을때는 쾌적한 라이딩도 가능합니다.

보문호는 상당히 큰 규모의 인공호수로 벚꽃 구경 명소이기도 합니다. 주위에 호텔,리조트,야외공연등으로 둘러 쌓여 있기 때문에 5~6월에 방문하시면 참 시원한 느낌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보문호 주위에는 버들나무 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으며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국악소리는 이곳이 경주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압지 만큼 인기가 있지는 않으나 안압지의 야경을 보려는 사람이 많다면 이곳 보문호를 추천드립니다.

 

3.합천 황매산

합천에는 "가야산 국립공원" "일해공원" "해인사" "합천박물관" "합천영상테마파크"등의 주요 관광지가 있으나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합천8경이라고 불리는 해인사/홍류도계곡/가야산/매화산/모산재/황계폭포/함벽루/합천댐 옆 도로 중 바로 황매산 입니다. 황매산은 1,133m이고 맑은 하늘과 멋진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하지만 황매산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봄철에 무수하게 피어난 철쭉제이다.

경남을 대표하는 봄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산청황매산 철쭉제를 추천드립니다.

 

4.보성

"녹차수도 보성" 보성군의 공식 브랜드 슬로건이다.

녹차하면 보성 보성하면 녹차가 떠오른다. 사실 보성하면 김보성(의리)님 말고는 녹차 가 생각나고 이외는 떠오르는것이 없다. 외국에도 수출하고 심지어 우주에도 다녀온 녹차이다. 그래서 보성출신 사람들은 다른이에게 자신의 출신지를 밝히면 곧바로 "녹차~!!"라는 소리를 듣게된다. 회천면 율포해수욕장에 있는 콘도미니엄 목욕탕에는 "해수 녹차탕"이 있을정도로 정말 녹차뿐이다. 가까운 곳에 벌교가 있는데 이곳은 또 꼬막만 떠오르는 고장이다. 하지만 벌교에서 나오는 것보다 장도나 고흥군 쪽에서 꼬막이 나온다.

내일로 시즌 때마다 엄청나게 유입되는 대량의 관광객 덕을 보는 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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