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1.당진-왜목마을 일출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일출 혹은 일몰이 보고싶다면 충남 당진에 있는 왜목마을을 추천드립니다. 일출과 일몰 월출까지 모두 한 장소에서 볼 수있는 유일한 곳 입니다. 충남 서해의 땅끝마을입니다. 독특한 지형 구조 때문에 일출과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날이 최소 180일 이나 된다니 여름휴가로 간단하게 근교의 당일치기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1순위로 추천드립니다.          연초인 1월에 사람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7월에 태양이 국화도 위로 뜨는 멋진 모습을 보기위해 두번째로 많이 방문한다고 하니 여름휴가 당일치기로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뜨고 해지는 왜목마을 일출안내라는 글귀가 눈에 띈다

2.홍천-알파카월드

전화번호 : 1899-2250

주소 : 강원 홍천국 화촌면 풍천리 310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6시  4시30분부터 마감이 시작하니 시간확인필수

가격 : 입장권 15,000원

자녀가 있는 분들에게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하는 홍천 알파카월드입니다.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알파카들을 맘껏 만져볼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잇는 곳입니다. 가끔 침을 뱉기는 하지만 귀여운 모습에 동글동글한 알파카들을 보면서 힐링 할 수있는 곳 입니다.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많기 떄문에 자녀와 함께 방문하셔서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파카월드여서 알파카만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다양한 동물들이 있습니다. 북적거리는 동물원 느낌과는 조금 다른 도심을 피해서 자연으로 소풍을 가는 느낌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 입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좁은 우리에 멀뚱멀뚱 서있는 알파카가 아니라 신나게 뛰어노는 알파카를 보면 아이들이 더 신나합니다.

아쉬운점은 언덕길이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들의 찡찡거림을 피할수 없다는 점과 너무 늦은 시간에가면 체험 할 수 있는것이 한정적인 것 그리고 유료 컨텐츠가 많다는 점이 있습니다.

3.춘천-벽화마을

낭만골목 : 강원 춘천시 효자동 541-6

춘천 효자동에 있는 벽화마을은 연인끼리 당일치기 여행으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위치는 춘천문화예술회관 옆에 효자동 주민센터를 찾으시면 벽화마을 가는 곳이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남춘천역에서 도보로 30분정도 소요됩니다.벽화마을 루트는 2곳 정도인데요 윗쪽과 아래쪽이 있는데 아래쪽에 조금더 멋진 벽화들이 많았습니다. 마치 야외에 있는 미술관을 돌아다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곳곳에 천사 날개처럼 참여하여 사진찍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골목마다 테마가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고 주위에 막국수집이나 카페들이 있어서 천천히쉬어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벽화마을은 관리가 안되어있으면 이게 뭐야 하고 눈쌀이 찌푸려지는데 4월 2일 기준으로 새로 덧칠하고 잘꾸며놓은 상태이고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