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머지포인트가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볼수 있다는 당국 가이드를 수용하여
음식점업 분류만 일원화해 당분간 축소운영됩니다
음식점업이 아닌 편의점, 마트 등은 법률검토가 나올때까지 당분간 서비스 중단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올 때 까지는 머지포인트 판매가 중단됩니다
간단요약
1. 머지포인트 (회사 이름: 머지플러스)는 8월 현재 1000억원(추정)이 넘는 머지포인트를 발행했다.
2. 누적 순손실이 약 200억 원으로 예상되며, 7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아직 사업모델은 밝혀지지 않았다.
3. Merge Plus 법인은 전자금융업자로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4. 전자금융업자가 아닌 일반사업자가 머지포인트 등 유사자금을 융통한다면 예치금의 외부신탁 및 지금보증보험 가입의무가 없어 지급불능시 소비자자금을 보호할 수단이 없다.
(Mudge Plus는 2020년 4월 27일 자본금 3억 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5. 금융감독원은 머지플러스의 발행 규모와 잔액 등을 고려할 때 전자금융업이 맞는 것으로 보고 있다.
6. 머지플러스는 6개월 전부터 전자금융업계에 진출하는 과정을 검토/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머지 포인트"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구매 장소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입니다.
할인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머지플러스 제휴 20% 할인(월 구독료 15,000원)
- 통신사 할인, 카드 할인 등 가맹점이므로 구매금액의 20%를 할인하는 방식이다.
- 선불 없이 다양한 원래의 결제수단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머지포인트의 주요 마케팅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 월 구독료는 연 18만원 1만5000원으로 현재 18만원 선납 후 다양한 방법(옛 하나멤버스 포인트)으로 원금을 돌려주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 기존 회원의 월가입 초대코드(VIP코드)를 입력하면 1개월 무료 회원혜택이 제공되며, 이 경우 신규 가입자가 특정 이용조건을 충족하면 코드제공자에게 포인트(1,500원)가 제공됩니다.
2. 머지포인트 할인(~20% 할인)(선불 방식, 월가입비 없음)
: 머지포인트 = 선결제 금액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근 이벤트성으로 보던 머지포인트 10만원권이 20% 할인된 8만원에 판매됐다(지금 막혔다).
1위 머지플러스와 중복되지는 않지만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등 주요 구매자는 머지포인트까지만 할인받을 수 있다.
그것은 단지 중상모략적인 기사일 수도 있숩나더. 그리고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머지플러스의 혜택을 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선적립금을 발생시키는 이 서비스는 유명한 폰지사기(신규 투자자 돈으로 기존 투자자들의 수익금 지급)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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