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균 외국인 발음 희화화 논란

개그맨 김태균 논란

2020년 8월 김태균님이 출연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걸그룹 여자아이들(미연,민니,수진,소연,우기,슈화)이 출연

 

이중 외국인 멤버인 슈화가 "닭다리"라고 발음한것을 듣고

다따리 라고 묘사, 닭날개는 단날개 라고 했습니다

23을 말한것은 이씨싸번 이라고 발음하며 희화하했는데요

 

이후 다른 멤버들의 표정이 굳어졌습니다

 

네티즌 그리고 슈화 팬들이 외국인 비하가 아니냐

너무 기분나쁘다,

외국인이라 발음이 어색한건 당연한건데 따라한건 조롱이 아니냐 라고 비판하였고

 

결국 김태균님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그사람의 인종을 비하하거나 얼굴색을 비하하거나 

종교 정치적 색깔을 비하한것도 아니고 그냥 어눌한 발음을 그대로 따라했을 뿐이다

너무 과도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균 님이 94년도에 데뷔해서 짬이 얼만데 이전에 신동, 장성규 님이 슈화 발음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또 있어서 팬들이 더 화난것 같습니다

 

두시탈출 컬투쇼를 들었다면

시청자 목소리도 따라하고 웃음 포인트 찾아내는데

게스트 발음 따라했다고 이렇게 이슈가 된건 참 빡빡해졌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