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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도보 배달

배민 커넥트 단가 개박살난 일기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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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커넥트 뚜벅이입니다.

오후에 3시간 오전에 2시간30분 총 5시간 30분 일을했습니다.

오늘은 어제밤 예고된 대로 배달 단가가 모두 개박살이 났습니다.

 

도보죽이기 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오전 10건 배달 42,000원

 

오후 5건 배달 24,900원

 

총15건 배달에 66,900원 나왔습니다.

시급으로 따지면 12,000원으로 선방한것처럼 보입니다.

 

오후에는 콜이 연결되서 들어오지 않고

콜자체도 많이 없는것 같아서 주는대로 다 받았습니다.

받다보니 종각에서 시작한 배달이 서울역까지 가버리게 됩니다.

그나마 중간에 20분정도 콜이 없는것 빼고는 무난했지만

전체적인 단가가 엄청 낮습니다.

 

15건 배달 할동안 중부센터 종로구,중구에서

단 한번도 5,000원이 넘는 배달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많겠지만 

배민 커넥트 도보로 돈을 많이 번다는 소문이 많이 나고

눈올때 1시간에 10만원 벌었다는 기사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봤겠습니까

날씨도 오후에는 영상으로 풀렸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배달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단가 후려치기가 된것이 시장의 논리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정말 단가가 낮아서 배커 도보배달러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늘도 3명이나 봤습니다.

앞으로 단가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커넥트 유입이 많아진 상태라

한동안 이런 상태가 유지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텅빈 명동거리 

코로나가 끝나면 이곳은 도보배달러가 지나가기도 힘들정도로 북적북적한 모습이겠죠

그때까지 배달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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