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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도보 배달

배민커넥트 도보배달 일기 12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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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하는 과정에서 종종 서울시청을 가로지르는 일이 있는데

오늘은 선별소가 있어서 왠지 뒤숭숭한 분위기였습니다.

배민커넥트를 시작하고 주위에서 관련된 기사를 읽고 한마디씩 많이합니다.

여자들이 다이어트하려고,살빼려고 많이 한데~ 나

최근에 도보배달을 하는 사람이 많데~ 와 같은 이야기를 말이죠

 

오늘은 나도 살이 빠졌나? 싶어 몸무게를 확인해보니 시작하기전보다 3kg나 빠져있습니다.

이건 절대 운동으로 뺀게 아니라, 하루에 15KM씩 걸으면 다 빠지는거 아닌가 싶네요

오늘은 해파리메타였습니다.

마치 모양새가 발2개달린 해파리같네요

평일 피크타임이 아니여서인지 오늘은 콜이 많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입맛따라 거절하면 허탕만 치겠다는 생각에 조바심이 났습니다.

22일은 화요일인데 한주에 20시간 (실제로는 19시간)제한이 있는 배민커넥트의 마지막 날이였고

그전까지 17시간을 해버렸기 때문에 2시간정도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배달안해도 되는건데 그래도 20시간 꽉채워서 하면 얼마가 나오는지 궁금해서 짧게나마 근무했습니다.

2시간 37분동안 5건의 배달을 하였고 저는 10km를 걸었습니다.

수익은 정말 아쉽게 19,500원으로 최저시급이 안되는 금액이였습니다.

2,900원주는 B마트를 간것도 아닌데 픽픽배도 없고 배달 중간중간 콜이 없어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아쉬운 결과입니다.

만나서 카드결제는 1건이 있었는데 카드결제할수있는 단말기를 살까 하다가

10만원이라는 가격에 불편해도 수기로 입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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