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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도보 배달

배민커넥트 도보배달 AI가 시키는 대로 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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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트 도보배달 AI가 시키는대로 해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AI배차를 주는대로 한번 받아봤습니다.

12월 14일은 날씨가 굉장히 추웠죠 그래서 09:00~24:00 배달에 1,000원 날씨 프로모션이 적용되어서

5건만 했는데 금액은 3만원이 넘었습니다.

실제 배달만 한시간은 2시간이고 배달후 돌아오는 시간까지해서 2시간30분 가량 소비했고

배달한시간으로만 따지면 배민 커넥트에서 늘 광고하던 시간당 15,000원을 처음으로 달성했습니다.

날씨 프로모션이 없었다면 절대 도보 배달로 어려웠을텐데 추운날씨가 도움이 되네요

 

종각역을 기준으로 출발하였으나 첫 배차부터 시청근처의 낙지배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다리가 아픈관계로 가까운 거리만 가기 위해 배차를 하도 거절했더니 배차도 잘 안오고

시간은 시간대로 까먹고 해서 오늘은 AI배차가 시키는데로만 해보았습니다.

정말 불가능한것을 제외하고는 다 받아 먹었습니다.

종각에서 시청으로 흘러간 저는 시청에서 서대문으로 다시 배달을 가게되었고

서대문에서 충정로에서 4건을 채워 총 5건으로 오후 프로모션 5시~8시 5건 배달 하면 돈 더주는것을 달성하였습니다.

총 걸은 거리는 10km이며 평소보다 5km덜 걸었더니 확실히 몸에 무리가 적었지만

추운 날씨때문에 발가락이 꽝꽝얼어 더 하라고해도 못할것 같았습니다.

서대문에서 광화문을 지나 종각으로 오기까지

신규배차를 켜놓고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콜수에 놀랬습니다.

만약 5건만 하는게 아니라 더 하려고했으면 광화문 안국 종각

그랑서울기준으로 1km반경에서 더 많은 배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로또1등되면 방문해야할 농협건물

그동안 AI배차는 가까운거리도 엉뚱하게 콜주는 나쁜녀석

혹은 아 도보배달인데 무슨 말도 안되는것을 가져다 주냐 하고 원망섞인 소리를 든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늘 거절하지 않고 배달을 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물론 배달 끝나고 종각까지 30분 걸어오는건 빡침)

앞으로는 앵간히 먼거아니면 거절하지 않고 빨리빨리 배달을 돌아서 단가보다는 배달량을 늘려볼 생각입니다.

오늘 느낀 장점은 픽업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지 않아 버리는 시간을 줄일수 있다는 것과

쉴시간이 없다는 단점이 있는 AI 도보 배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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