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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민법 안우채 교수님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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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학개론 국승옥 교수님 강의 후기에 이은 1차의 두번째 과목이자

1차의 핵심과목 1차의 합격을 좌지우지하는 민법 안우채 교수님 강의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성량 :

발성 :

노래실력 : ★☆

 

안우채 교수님 수업은 실강으로 들으면 진짜 더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수업입니다.

암기법의 대부분이 율동과 노래가 섞인 동작입니다.

교수님은 실강 수업생이 끝까지 전부 다할때까지 반복하는데 중간중간 인강듣는사람도 따라하라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랄때도 있습니다. 신기한건 처음 입문강의 기초강의 할때는 실강 수업생들이 따라하는 노래?소리가 안들리거나 작게들리는데 8월 넘어가면 정말 시원하게 쫙쫙 나와요 ㅋㅋㅋ저도 어느정도 지나서는 컴퓨터 앞에서 잘 따라했습니다.

 

민법 안우채 교수님이 수업중에 자주하시던 말씀 중 하나가

아~~그래??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라는 거였습니다. 이해안되는거 끝까지 머리싸매고 고민하지말고 모르는거면 한번듣고 아 그래?? 그런거야?? 알았어 오케이 하고 넘어가고 또 만나면 또 그렇게 넘어가고 하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9년도에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1년이 지나서 많은 것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직도 머릿속에 있는거 상.알.수 (이건 약간 상. 알. 수. 스타카토로 딱딱 끊어야합니다)

상대방이 알거나 알 수 있었을때를 뜻하는 상알수는 어려운 민법에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암기법이죠

 

또 배우자 (노여사) 따님(규미) 따님2(희수) 이렇게 가족의 이름으로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는데

처음들을때는 누구지?하고 헛갈리는데 몇달 들으면 진짜 제대로 기억에 박힙니다.

지금도 기억나는건 희수가 규미에게 (동생이 언니에게) 지우개를 빌리는 것으로 설명해주는 점유가 기억납니다.

아이스크림을 통해 행위 제한자? 의사는 할 수있는사람? 을 표현해주는 것도 기억에 남아요

 

아쉽게도 2020년은 건강이 악화되서 강의를 중간에 하시지 못했습니다.

오늘 생각난김에 교수님 다음카페에 들어가봤는데 그래도 건강을 조금 회복하셨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 더이상 민법공부를 하지 않지만 많은 수험생들을 위해서 하루빨리 강단에 복귀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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