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사진찍기 좋은곳

안동여행시 사진찍기 좋은 3곳 추천드립니다.

 

1.만휴정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입니다.

누마루 형식으로 개방하여 자연경관을 감상할수있고 미스터 션샤인 촬영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만휴정의 원림에서 미스터 션샤인 두 주인공이 사랑을 시작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만휴정은 조선 연산군 6년에 보백당 김계행이 지은 정자입니다. 김계행은 문신으로 청백리에 뽑혔습니다.

안동 소산에서 태어나 성균관에 들어가 점필재,김종직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50세에 과거급제 하여 대사성,남북대사,홍문관섭 등 관직을 역임하다 연산국의 횡포를 만난 후 벼슬을 내려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만휴정을 지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여러 차레 수리를 통해 리모델링 했지만 일부 건물은 아직도 조선 후기의 양식을 보여줍니다. 동남향에 위치한 이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있다.

앞쪽은 3면이 열리는 누마루 형식으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누각 주위 3면에 난간을 설치하였다.

전면을 완전히 개방한 채로 툇마루로 구성한 예는 드물다. 지붕은 처마가 하나 있고 앙곡과 안 허리가 매우 날카로워 정자의 멋이 더욱 있습니다.

2.월영교

안동의 떠오르는 스팟 월영교 입니다.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곳입니다.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하는 목조교량으로 월영교란 이름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하여 결정되었습니다. 2001년 10월 착공하여 03년 4월에 준공되었지만 2007년 목조교각 부식으로 보수공사를 진행한뒤 09년 재개장 하였습니다. 주변에 안동댐을 비롯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등 관광지가 많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또한 낙동간 자전거길 기점이라 라이더들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3.안동호

호수의 수위에 따라 올라가고 높이가 달라지는 수상다리가 있는곳

물 바로 옆을 걸으며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낙동강 상류에 건설된 안동댐으로 인해 인공호수인 안동호가 생겼습니다. 댐의 좌측은 성곡동 우측은 상아동이며 이를 잇는 월영교가 근처에 있습니다. 월영교와 마찬가지로 주위에 관광지들이 많아 한번씩 들리는 코스입니다.

인공호수로 국내에 가장큰 소양호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인공호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