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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도보 배달

배민커넥트 도보배달 후기 자세한 픽업 배달 시간 정보 1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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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트 도보배달 후기 자세한 픽업 배달 시간 정보

요즘들어 중부센터 도보콜이 많이 없는것 같아서 

진짜 콜사(콜이죽은거)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그렇게 느낀것인지

콜부터 픽업 배달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자세하게 조사해 보았습니다.

1번 배달(밥집)

1:20 콜

1:40 픽업

1:53 배달

콜받고 19분 대기한 밥집입니다.

이집도 이제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11분 남았다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기다려도 부르지도 않고

시간 다되서 물어보니 이미 나와있고 첫배달부터 개빡칩니다.

2번배달 토스트집(2,900원)

1:59 콜

2:12 픽업

2:17 배달

같은 건물 지하에서 지상으로만 올라가면 되는 간단한 배달이였습니다.

지하 아케이드에 가게가 많아 찾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아주 간단한 운행거리0.0km에 빛나는 배달이였죠

3번배달 샐러드 (4,100원)

2:19 콜

2:12 픽업

2:45 배달

토스트 배달 끝나고 2분뒤에 들어온 콜이였습니다. 거리가 있어 4,100원 측정되었습니다.

4번 공차(5,400원)

2:32 콜

2:52 픽업

3:10 배달

샐러드 배달중일때 이미 콜이 들어온 공차입니다.

공차는 확실하게 밀봉되어있어 쓰러져도 음료가 흐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5번배달 B마트(2,900원)

3:03 콜

3:19 픽업

3:29 배달

돈도 안되는 B마트지만 일단 콜 끊기는게 싫어서 받아두었습니다.

콜받고 배달완료까지 30분이 걸리지 않았지만 단가가 최저단가입니다.

6번배달 빵(3,400원)

3:21 콜

3:37 픽

3:52 배

B마트 픽업하고 바로 들어온 빵집 배달

미리 준비되어있었고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픽업부터 배달까지 15분 걸렸는데

카드결제라서 시간이 조금 더 소모되었습니다.

7번 배달 B마트(3,200원)

4:06콜

4:17 픽업

4:29 배달

확실히 비마트는 픽업부터 배달까지 시간이 짧은게 특징입니다.

비마트 돈 안되서 받기 싫었는데 그전 빵 배달하고 14분만에 온 콜이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습니다.

8번 배달 B마트 (3,200원)

4:30 콜

4:42 픽업

4:53 배달

이번에도 배달하고 1분뒤에 들어온 콜인데 혹시나 거절하면 또 안들어올까봐 받았습니다.

픽업부터 배달까지 11분 소요되었습니다. 그나마 2,900원이 아닌게 다행이네요

9번배달 불백(5,100원)

4:30 콜

4:42 픽업

4:53 배달

종로3가, 안국쪽에서 동묘를 넘어가는 루트입니다.

동묘를 넘어가려면 사진과 같은 터널을 지나야하는데 꽤 긴거리입니다.

당연히 시간이 길게 걸릴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픽업부터 배달까지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동묘넘어간다고 하면 짜증보다는 단가를 보고 움직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0번배달 고기(3,200원)

4:45 콜

5:06 픽업

5:18 배달

불백 픽업하고 나오는 길에 들어온 콜입니다.

이시간대에는 계속 콜이 끊기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11번 배달 스파게티(3,400원)

5:35 콜

5:51 픽업

5:59 배달

픽업부터 배달까지 길하나만 건너는 간단한 코스였습니다.

8분정도 밖에 안걸렸는데 사장님이 자전거냐고 물어보시고 두발로 걷는다고 대답했습니다.

12번 배달 밥집(4,500원)

5:51 콜

6:04 픽업

6:20 배달

전 배달 픽업하고 콜이 들어오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기 때문에 앞배달 끝나고 5분만에 픽업완료하고 16분 걸려 배달완료했습니다.

전 배달완료부터 현배달완료까지 21분밖에 소요되지 않은 꿀콜이였습니다.

13번 배달 낙지

6:20 콜

6:35 픽업

꽤 먼거리라고 생각했는데 15분정도 콜받고 15분정도 가게까지 걸었습니다.

음식이 나온 상태라 빠르게 배송 완료하였지만 언덕이 있어 조금 지쳐갑니다.

14번 배달 국밥(4,400원)

6:43 콜

6:57 픽업

7:07 배달

이때부터 완전 지쳤습니다. 국밥4인분이였는데 묵직한 무게 때문에 어깨가 파고듭니다.

하지만 벌어야 하기에 참았습니다. 불만을 갖을수록 본인만 힘들어집니다.

그냥 나는 피라미드를 짓는 노예라고 생각하고 주인님(배민)께서 콜이나 끊기지 않게 주기를 기도합니다.

이 뒤로는 픽픽배배도 있었고 바빠졌고 또 막판이라 핸드폰 배터리도 없고 힘들었기 때문에 기록이 없지만

오늘 하루 7시간 걸어서 17건 배달하고 67,000원 수익을 얻었습니다.

12월만해도 14건~15건 하면 7만원,8만원 수익이였기 때문에 단가 개박살난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이렇게 벌었다는 것에 만족하며 내일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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