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당했다"
갸-하
안녕하세요 5월 12일 KIA-한화 시즌 첫 맞대결 보신 분들은 승리당했다라는게 무슨뜻인지 아실겁니다.
지난번 첫 등판에 승리를 챙기지 못한 KIA선발투수 브룩스는 7이닝 7피안타 4삼진 1자책1실점으로
성공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브룩스의 투구를 본 많은 팬들은 헥터를 뛰어넘는 선수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투구내용에 비해 이번 경기도 승리투수요건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한화 선발 김민우 선수는 7이닝동안 101개의 공을 던지며 8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6회까지 노히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뒤이어 나온 박상원,정우람이 각 1실점씩 하면서 한화가 패배하였습니다.
양팀 모두 선발투수의 호투에 KIA 4안타 한화8안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최근 공인구의 반발계수가 조정된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늘어나고있습니다.
급격하게 늘어난 홈런갯수 그리고 넘어갈 것이 아닌데 넘어가는 홈런이 많아졌습니다.
5월12일 경기에서도 나지완의 8회 솔로홈런을 쳤습니다.
전 타석에서도 큰 타구를 쳤는데 아쉽게도 외야수비에 잡혔는데 부진을 씻어내는 홈런이 되었습니다.
4회 한화의 공격 선두타자 정진호의 삼진 이후 이용규와 호잉의 연속안타로 득점찬스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7회 기아의 공격 선두타자 김선빈의 안타 그리고 터커가 볼넷으로 루상에 나가면서 무사 1,2루 찬스를 맞이합니다.
최형우-장영석-유민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7회가 종료됩니다.
8회 기아의 공격 선두타자 나지완의 홈런으로 동점
9회 기아의 공격 선두타자 터커의 2루타 최형우의 우익수 뜬볼로 3루 태그 장영석의 중견 희생플라이로 득점
2:1로 경기가 마무리 됩니다.
1안타
김선빈/터커/나지완/한승택
멀티히트는 없습니다.
이 경기는 잘해서 이긴것이 아니라 한화가 더 못했기 때문에 이긴 경기였습니다.
선발출장한 장영석과 유민상은 2삼진 3삼진으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유민상 선수와 장영석 선수는 6경기 17타석 3안타 0.176이라는 성적을 내고있습니다.
아무래도 2군에 한번 내려가서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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