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신규 배달가방 리뷰

배민 신규 가방입니다
드디어 민트색을 뺏다는점
그리고 배민커넥트라고 글씨가 없다는 점에서
구매하는데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사실 신호등같은데서 민트색 가방메고있으면
투박하고 까맣고 큰 쿠팡이츠 가방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색깔만 검정.회색으로 되었지 비슷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추가 된점이 맘에듭니다

뭘 넣는 칸인지는 모르겠으나
간단하게ㅡ자신의 소지품을 넣는
배민 신규 가방의 구성입니다
아니면 정말 작은 에그타르트 같은것을 넣어야하는지
부피가 작으면서 깨지지않는 물품을 넣을 때 좋을것 같다고 예상해 봅니다

마음에 들었던 음료를 거치할 수 있는 고무 밴드
뚜벅이나 자전거가 음료 배달을 잘 수락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공차처럼 밀봉되어있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배달지에서 배민 신규 가방 열었을때
누워있는 음료를 볼수 있었죠
캐리어에 담기지 않은 음료(1개)라면
이 고무밴드로 거치가 가능합니다

혹시나 음료가 많다면
안에 있는 길이조절이 가능한 끈으로
어느정도 버텨볼수 있겠지만
그래도 쓰러지겠죠

가방을 새로 샀다고 음료배달을 수락하지는 않습니다

확장을 해보고 바닥면을 보니
아 이래서 피자배달이 가능하다고 했구나 하고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입구 가방윗부분이 작아서
기존에도 연안식당 파전넣을때 개고생을 했는데
신규 배민 가방에는 전면부 하단에
지퍼가 있기 때문에

가방확장을 한뒤 전면부 하단으로 넣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맘에들었던게
기존에 없던 가방 어깨끔 윗부분과
가방의 상단을 연결하는 버클이 생겼습니다
잔뜩 당겨서 고정해보니

가방을 메었을때 어깨끈과 등 가방이
밀착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방을 맸을때 90도 각도를 유지하는게 불가능햇는데
이 버클을 통해서 어느정도 평행을 유지하는게
가능해졌습니다

배송비 포함 34,000원인 배민 신규 가방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