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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타이거즈

류지혁 아들,연봉,군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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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 아들

안녕하세요

1994년생인 류지혁 선수는 동갑내기 아내와 17년 시즌이 끝난 12월 16일 결혼을 하였습니다.

슬하에 자녀는 두 명이 있습니다. 17년생 장남 류이현 / 19년생 차남 류이든 입니다.

2012년 4라운드 (전체 36번)으로 두산에 입단한 류지혁 선수는 12년부터 20년까지 두산 베어스 내야수 백업 유틸리티 자원으로 활동하다가 5월 기아의 홍건희와 1:1 트레이드로 기아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13-15 시즌 병역문제를 마쳤고 2020년 연봉은 1억 500만 원입니다.

예전에 오재원 선수의 인스타에 올라왔던 사진입니다.  참고로 85년생 오재원 선수는 미혼입니다.

류지혁 선수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였고 벌써 아이가 2명이나 있습니다. 두산 팬들이 류지혁 선수의 아들을 진짜 많이 귀여워하고 좋아했는데 KIA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광주에 연고가 없는데 이번에 기아로 트레이드돼서 가장 먼저 말한 아내는 서울에서만 있어서 광주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긍정적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빨리 그라운드 위에서 류지혁 선수를 보고 싶지만 트레이드가 발표된 7일에 KIA 투수 임기영의 사구에 종아리를 맞아 아직은 출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임기영 선수는 직접 류지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선수를 맞춰서 미안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백업 선수 중 탑 티어로 많은 구단과 트레이드 카드로 언급되었던 류지혁 선수는 지난 인터뷰에서 두산에서 주전이 되고 싶은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두산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선수였습니다. 트레이드가 발표되고 원정 룸메이트인 박건우 선수와 같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했던 류지혁 선수가 KIA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두산 출신, 충암고 출신 선수들이 있어서 별 문제없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지난 경기 더그아웃에 있는 류지혁 선수의 장면에서도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KIA의 윌리엄스 감독은 3루수로 류지혁 선수를 정했고 3루수로 출전하지만 2루수, 유격수가 휴식이 필요할 때 다른 포지션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두산을 떠나면서 팬들에게 기대를 충족시키는 활약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고

기아로 오면서 팬들에게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인터뷰한 류지혁 선수 멘털이 조금 약한 것이 단점이고 실책을 하면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으쌰 으쌰 해야지 빨리 극복하는 선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1인분만 한다면 두산에서 받았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황윤호와 장영석+2억 의 실책 쇼에 지친 기아 팬들입니다 기아의 핫코너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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