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타이거즈

1군 콜업된 김호령 연봉 및 성적

반응형

갸-하

안녕하세요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하고 뒤늦게 1군에 콜업된 김호령 선수의 활약상 알아보겠습니다.

 

6월 2일 1군으로 콜업된 김호령 선수는 최원준을 대신하여 1번 타자, 중견수 포지션으로 들어갔습니다.

복귀 후 첫 타석에서 롯데자이언츠 안경 에이스 박세웅을 상대로 초구 홈런을 때려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6월 4일 롯데전에서 다시 1번 타자로 출장하여 선발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역대 홈런 기록

15년도 1홈런
16년도 8홈런
17년도 1홈런
통산 10홈런

통산 홈런 기록만 봐도 3 시즌 10 홈런인데 전역 후 6월 복귀하여 첫 시리즈인 롯데와의 3경기에서 2번의 홈런

게다가 1번타자로 출전해서 리드오프로 때려낸 홈런이라 더욱 값진 홈런이었습니다.

1992년생인 김호령은 관산초-안산 중앙중-군산상고-동국대를 졸업하고 15년 2차 10라운드 (전체 102번)으로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하였고2020 시즌 연봉은 8,500만 원입니다.

 

3경기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서 4안타 4타점 5 득점을 기록한 김호령 선수 디폴드로 안정적인 수비와 호령 존이 있습니다.

그동안 마땅한 경쟁자가 없었던 중견수 포지션의 주인공이 누군지 증명하였습니다. 동일 포지션 선수인 최원준, 문선재, 이창진 선수가 있습니다.

행복 수비에 지쳐 호령이 가 올라오면 중견수 타구라도 편하게 보겠지 하는 생각으로 김호령의 복귀를 반겼던 팬들은

초반부터 매서운 방망이를 휘두르는 김호령의 모습에 많이 놀란 분위기입니다.

이창진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되는 과정이라 6월에는 1군에 콜업될것 같은데 그동안 김호령 선수가 어떤 타격을 계속 보여줄지가 기대가 됩니다.

 

연이은 홈런포에 동료들은 군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변했냐는 질문에 김호령 선수는 다른 일은 없었고 웨이트를 하면서 힘이 좋아졌다고 대답했습니다. 예전에는 찍어 치는 타격폼이라면 지금은 올려치는 어퍼스윙으로 바뀌었는데 바뀐 자세가 본인에게 잘 맞는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기아 팬들에게는 09년 나지완의 코시 끝내기 홈런 못지않게 16년 와카전 김호령의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송구는 잊지 못할 명장면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호령 선수

3할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2할 8푼만 쳐서 주전으로 오래오래 그라운드위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