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5월10일 삼성 3차전 경기 리뷰

갸-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5월10일 기아대 삼성전 경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스윕패를 면하고 루징시리즈로 마무리한 삼성과의 경기였습니다.

패패승 패패승 6경기 2승 4패의 기록을 하고 있는데요

"점수를 3경기에 나눠서 내지 왜 한경기에 몰아내나" 싶은 경기였습니다.

일단 승리해서 좋기는 한데 이렇게 점수 낼 수 있으면서 지난 두경기에선 왜그렇게 물빠따였나 싶은 마음입니다.

 

5월10일 경기에서는 양팀 2개씩 총 4개의 홈런이 나왔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터커 선수가 3회에 투런포(시즌2호) 4회에 쓰리런홈런(시즌3호) 연타석 홈런으로

멱살잡고 캐리한 게임이였습니다. 이날 터커는 5타수 5안타 6타점 2득점이라는 어마무시한 성적으로

컴프야 스탯을 찍어냈습니다. 터커는 그동안 키움3연전 4안타 이번 삼성3연전 6안타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기아타이거즈 선발투수로 나온 양현정 선수는 84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얻었는데요

2회 피홈런 3회 피홈런 두개의 피홈런을 준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 선수가 선발로 나와서 그런지 득점권 찬스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전날 병살타 4~5개를 치던 유사야구선수에서 오늘은 그나마 야구선수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안타 

박찬호 / 최형우 / 나지완 / 나주환 / 한승택

2안타

최원준

3안타

김선빈

5안타

터커 (5타수 5안타 6타점 2득점)

 

삼성 3차전은 기아가 잘해서 이긴것 보다 아무래도 삼성 선발투수인 백정현 선수가 4이닝 8실점 4자책점으로

초반에 너무 쉽게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정현 선수는 0승 2패가 되었고

팀순위는 한화 기아 삼성이 2승 4패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우천취소로 한경기씩 덜한 SK 와 KT 가 공동9위입니다

 

화요일부터 한화 이글스와 대전에서 3연전을 갖게 되는데 최근 한화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고있어서

보약챙겨먹고 중위권으로 도약하는 3연전을 기대해 봅니다.